초보운전탈출

[도로운전연수] 초보차량관리, 기계성능 길들이기

나강사 2013. 1. 29. 08:29

차량을 구입했을때 처음부터 신차의 길을 들인다고 고속으로 주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예를들면 길들이지 않은 신차의 엔진회전을 정상온도가 되기전에 너무 올리게 되면 실린더에 상처를 주어 자동차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초 1,600km 전까지의 주행은 차량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하므로 신차의 기계

부품들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기계 부품들의 제자리 잡기를 위하여 적극적인 길들이기가 필요합니다.

 

Point!
 

1. 이 기간 동안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및 과속을 삼가해야합니다.
2. 엔진회전수(계기판 타코미터)를 약 4,000rpm 이하로 주행해야합니다.
3. 엔진을 워밍업 후 출발해야 하며 속도에 알맞는 변속을 해야합니다.
4. 장시간 공회전 시키지 말아야합니다.
5. 1,600km 정도 주행 이후에는 각 부위를 점검, 정비한 후 고속주행을 실시하여

    점진적인 길들이기를 해야합니다.

 

 

1단계 (0~1,000km)
 

충분한 워밍업후 출발해야 합니다. 엔진회전수를 3500rpm 이상 올려 주행해서는 안되며 급가속/급출발 도

자제합니다. 이를 무시하면 특히 Automatic 차량일 경우 자동변속기 부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수있습니다 .

 

 

2단계 (1,000km이상)
 

1,000km주행후 엔진오일, 오일휠터 교환하며 오일교환 후 바로 고속주행을 하지말고 1,500km 주행후 서서히

고속주행을 시작하여 엔진에 무리없이 길들이기를 하여 야합니다.

엑셀페달은 서서히 밟았다 놓았다를 반복하면서 속도를 올려 주행하며 기어를 변속시

2단:20km / 3단:40km / 4단:60km / 5단:80-100km에 맞추어 변속기어의 무리 한 회전으로 인한 마모를 줄여야합니다.
새로 조립한 엔진이나 변속기는 회전하면서 금속가루나 이물질을 배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새차는 1천km를 달리고 나면

우선 엔진오일을 새것으로 갈아 줍니다. 이때 오일을 걸러주는 오일 필터와에어 크리너 엘리먼트도 함께 갈아 주어냐 합니다.

이후로는 통상 매 1만km주행시 마다 갈아주는 것이 좋으며, 비포장도로 주행이나 잦은 짧은 운행 등 가혹 조건시에는

5천km마다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2,000km이상)
 

이제부터는 고속주행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고속주행이 가능한 도로에서 가속페달을 지긋이 밟았다 놓는 동작을 반복하여 차량의 속도를 가능하면140km이상으로 유지

10분 가량 주행한후 속도를 줄인고 잠시 서행, 또다시 고속 주행을 하는 방법으로 엔진 및 변속기 부분의 길을 들여야합니다.

5,000km 주행후 엔진오일은 교환하 며 이때 정기적인 점검과 소모성 부품의 교환시기를 숙지하고 교환시기에 맞추어 교환

정비하여 차후 불필요한 정비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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