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면허를 취득후 겁도나고. 시간도 없고 핑계대며 이래저래 연수를 미루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아기를 낳고 더이상 운전을 미룰수가 없어서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나강사님 카페까지 흘러들어오게되었네요 ㅎ 어제 떨리는 첫 강습을 마쳤습니다 ~ 카페에서 읽었던 후기들 처럼 강사님은 상냥하셨어요 ~ 잔뜩 주늑들고 긴장하고있던 제게 강사님만 믿으라며 긴장도 풀어 주시고 상냥하게 기초 설명도 꼼꼼하게 해주신후 출발을 했습니다 . 하지만 역시나 제가 잘할리가 없었죠 ;; 그래도 강사님은 포기하지 않고 격려해주셨어요 ^^ 한두가지 실수가 있었던게 아니라서 어디서 부터 적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제일 무서웠던 차선변경을 (거의 강사님이 해주신거나 다름없지만 ) 4차로 연속 해보기도 하고 (계속 빛같이 보고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