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면허를 취득후 겁도나고.
시간도 없고 핑계대며 이래저래 연수를 미루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아기를 낳고 더이상 운전을 미룰수가 없어서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나강사님 카페까지 흘러들어오게되었네요 ㅎ
어제 떨리는 첫 강습을 마쳤습니다 ~
카페에서 읽었던 후기들 처럼 강사님은 상냥하셨어요 ~
잔뜩 주늑들고 긴장하고있던 제게 강사님만 믿으라며 긴장도 풀어
주시고 상냥하게 기초 설명도 꼼꼼하게 해주신후 출발을 했습니다 .
하지만 역시나 제가 잘할리가 없었죠 ;;
그래도 강사님은 포기하지 않고 격려해주셨어요 ^^
한두가지 실수가 있었던게 아니라서 어디서 부터 적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제일 무서웠던 차선변경을 (거의 강사님이 해주신거나 다름없지만 )
4차로 연속 해보기도 하고 (계속 빛같이 보고 하라고 하셨지만 ) 마음만 앞섰고 ㅠㅠ
빛같이 보는건 너무 힘들었어요 . 무슨말씀인줄은 알겠으나 너무 힘들었습니다 .
계속 연습만이 살길이겠죠 차폭감 후진감도 코너링도 익혀보고
다섯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줄 모르게 연습했습니다 .
한번만으로는 감을 잡기 힘들겠죠 ; 저는 왕초보니까요
오늘 두번째 강습을 나가기 전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더 어려운 곳을 갈거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밖엔 비도 살짝 내리고
있고 걱정이 어제만큼 되지만 오늘도 강사님 믿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세상 겁쟁이 쫄보가 그래도 강사님 덕분에 이렇게 운전대도 잡아보내요 .
감사합니다 ^^
나강사와 실전운전배우기! 에서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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