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만나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여.^^ 장롱면허 17년차이던 제게 짧은 운전연수 기간에도 '감'말곤 다 습득하게 노력해주신 선생님의 열정적인 연수에 감동먹었답니다. 금욜 자차연수를 마치고 코엑스 달팽이도로 무난히 통과해서 테크노마트까지 남편과 둘째녀석을 데리고 갔다왔답니다. 긴장한듯 아무말도 없이 벨트에 손잡이까지 잡고있던 남편은 집으로 돌아올땐 다른일에 몰두하며 제 운전에 별로 신경을 쓰지않더라구여 아직 선생님말씀 중에 남들 가는 만큼 가야 합니다 그래야 창피하지않아요. 하시던 선생님의 가르침은 따르기 좀 힘들지만 천천히 급정거하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하며 즐거운 드라이브가 되었답니다.이게 모두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어제는 비가 와서 하루 쉬고 오늘 다시 큰아이 데리고 이태원 좁은골목길 도로 교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