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연수 무작정 따라잡기

오늘 벌써 나강사님과 즐거운 자차연수 2일차를 마쳤습니다. 어제 1일차에서 배운 것을 간략히 정리해 보면1. 운전석 세팅하기 : 시트조절, 사이드미러조절(빽미러), 핸들 높이 조절!2. 운전대와 페달 조절하기 : 운전대 조작법 및 엑셀과 브레이크 조작감 전수!3. 좁은길, 근접한 장애물에 50~60cm 간격유지하며 주행하기 : 전진, 후진 모두!4. 강변북로 빛같이 사이드미러 60/1초 보고 차선변경 고강도훈련, 도로주행! 오늘 2일차에는 고강도 역삼동특수 코스! + 이태원특전사훈련같은 코스!첫날 배운 동영상따라 디테일한 차폭감을 더 민감하게 좁은골목길 우회전 좌회전 연속 피마르게 연습한 후 이태원 특전사훈련같은 코스 좁은길 오르막 내리막 파도치는 도로주행 중 중간에 후진주차의 최고비법도 전수받고 연습하..

안녕하세요 ^^평생무사고 안전운전 배웠던 소연엄마에요~ 운동신경 둔하고 소심하며 겁도많아 운전대 잡기가 내키지않아 차일 피일 미루다 어떻게 얼떨결에 시작한 운전연수... 첫날 미니카로 차선변경 이론듣고 빛같이 보면서 끼어들기 정말 빡세게 교육하더군요~ 겁이 나기도 했지만... 제가 운전대를 잡고  달린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신기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생기더군요ㅋ문제는 둘째날 부터 인데... 첫날 배운 장애물과 내차 약50cm 거리유지하는 차폭감 핸들 연습을 하러 갔는데 도대체... 감이 언제쯤 오는 건지... 정말 힘들더라구요~ 하루하루 도로연수가 끝날 때마다 내가 진~짜 보기 드물게 둔한 사람이라 안되는 거 아닐까 초조해져서 집에오면 힘들게 극복하신 분들 후기글 읽으면서 마음을 달랬습니다. 제 생각..

나강사님~ 오늘 광진구에서 도로연수받은 아기엄마에요 ^^면허딴지 10년,,, 10년째 장롱면허로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잘 살아왔는데, 아기가 생겨서 아기데리고 어디 외출좀 하려니 이제는 운전을 꼭 해야겠더라구요~근데 저는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고,,, 또 차는 suv라 10년전 2종면허딸때 연습했던 노란승용차 와는 너무 차이가 클것 같았고 또 겁도많이 나서 여러날 동안 망설였답니다. 그래도 봄이 오기전에 끝내야겠다 맘먹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도로연수 학원도 있고 일반업체 강사님들도 많이 계셨지만 저처럼 주말에 자기차로 도로연수를 받을 수 있는곳은 별로 없더라구요~그리고 또 중요한것 하나는, 제 지인이 최근에 다른 운전연수 학원에 등록해서 연수를 받았는데 3일동안 각기 다른강사님이 오셨다고,,, 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