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동에서 저번주에 운전을 배운 연수생입니다. 늘 빠쁘셔서 절 기억 할런지요~ㅎㅎㅎ 강사님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 지난 주말 모처럼 가족 들과 함께 드라이브를 했답니다. 뭐 그리 어려운 길은 아니구요 강사님하고 다섯째날 연수 받았던 남양주시로 해서 팔당댐을 지나 양수리까지 갔습니다. 아빠가 운전을 하고 강변북로로 달리니깐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얼마나 내가 뿌듯한지 모르겠어요. 와이프는 말을 하지 않지만 흐뭇한 미소가 보이고요~ 많은 고민끝에 (연수를 받을까 말까) 신청한 자차연수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도착해서 강사님하고 주택가 핸들연습 했던 전원주택을 돌때는 아이들과 와이프가 이쁜집들을 보고 얼마나 소리를 지르던지 그리고 두물머리마을 식당에서 식사도 하고 아이들 조랑말도 타고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