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면허로 20년간 묵혀두다가 다시금 운전을 도전해보자고 하며 시작하였네요.어느 곳으로 운전연수를 할까 찾아보다가 후기가 너무 좋길래 신청했어요.처음에는 나강사라는 분이 여러 분 있는걸까 싶었어요. 왜냐면 신청하는 사람이 워낙 많길래 지역별로 강사가 정해지나 했지요. 그런데 혼자서 카페를 운영하시고 인스타그램도 하시고, 운전연수도 홀로 가르치시는 걸 알게 되었네요.그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마음 속으로는 괜시리 미루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나강사님 덕분에 첫 날 도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저에게는 신세계가 열린 느낌일 정도로 백지 상태에서 하나 하나 가르쳐주셨습니다.또한 다른 곳에서는 배울 수 없는 동영상따라 하는 차폭감 훈련이 인상깊었습니다. 제가 서울 시내를 그리 운전하며 돌아다닐 줄은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