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차 특전사코스는 4일차 특전사코스에 비하면 가벼운 정도 였다ㅠㅜ. 오늘은 이태원과 남한산성을 가는 날~ 두 곳 모두 나에게는 낯선 코스였다. 이태원에서는 큰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상당히 대비되는 두 동네를 갔는데, 하나는 경사도가 심한 좁은 골목 동네였고, 또 하나는 경사도가 덜 심한 넓은 길 동네였다. 동일한 점은 급회전하는 구간이 두 곳다 많았다. 좁거나 넓은 경사도에서 상대편 차에게 길을 양보하거나 경사도를 올라가는 중에 갑자기 행인이 나오는 경우 멈춰 섰다가 다시 전진하는 방법 등을 익혔다. * 이태원에서(아래) 다음은 남한산성 ㅎㄷㄷ 굽이굽이 도는 코스도 만만치 않았지만 (북악&인왕 대비), 역시 하이라이트는 ‘후진으로 굽이진 경사도 올라가기‘였다 ㅎㄷㄷ 이걸 잘하면 경사도 후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