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가와 자동차 여행을 할때 11가지 주위할 점들 (6가지 하편)
6.주행 중에는 가능하면 분유를 먹이지 마세요: 아가들은 약간만 상한 음식을 먹어도 배탈이 나기 쉬우므로 항상
음식물 보관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유제품은 날씨가 더우면 변질이 잘됩니다. 주행 중에는 가능하면 분유를
먹이지 말고, 먹던 분유를 잠시 쉬었다가 다시 먹일 때는 간격이 30분을 넘지 않도록 하십시오.
아가가 한 번 빨았던 우유병에는 공기와 침이 빨려 들어가 있기 때문에 우유병 속에 남아 있던 분유가 부패되기 쉽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면 침 속의 소화 효소가 분유를 더 잘 분해하여 부패가 더욱 촉진되는데, 이렇게 되면 아가가 배탈나기
쉽습니다. 차안에 오래 있으면 아이들은 이것저것 집어먹는 것이 많아지게 됩니다. 일단 침이 뭍은 음식은 바로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먹을 만큼 덜어 주십시오. 주행 중에는 가능하면 먹이지 마십시오.
소풍가는 기분으로 김밥 같은 것을 싸 가기도 하는데 5-6시간 이상 지나서 먹으면 안됩니다.
7.차안과 바깥의 온도 차이는 5℃가 넘지 않도록 조절하세요: 흔히 어른들만 생각해서 에어컨을 세게 트는 경우가
있는데, 아가가 차안에 있을 때는 에어컨 사용을 적절하게 해야 합니다. 아가는 체온 조절을 잘 못하기 때문에 온도가
너무 낮으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차안과 바깥의 온도 차이는 5℃가 넘지 않도록 합니다. 또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물수건 등을 준비해서 차안이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며,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8.아빠는 아이의 본보기입니다: 평소에는 도덕군자 같은데 운전대만 잡으면 성격이 거칠어지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을 보고 배웁니다. 아이를 태우고 운전할 때는 특별히 말과 행동에 신경을 쓰십시오.
9.자주 재워야 합니다: 아가들도 차를 타고 밖에 나오면 흥분해서 평소보다 더 놀려고 하는데, 아가의 경우 차를 타면
평소보다 잠을 좀더 자는 편이 좋습니다. 차를 몰면서 음악을 너무 크게 틀어 아가가 잠을 깨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10.여행 중에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할 때는 세균성 장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사제를 함부로 먹여서는안됩니다.
설사란 나쁜 것을 내보내는 것인데 지사제를 먹여 나쁜 것을 못 내보내면 장 상태가 갑자기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 약을 먹이지 말고 물이나 전해질 용액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경우는 당연히 밤중이라도 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11.상비약 함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여행갈 때 어떤 상비약을 챙겨가야 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챙겨가야 할
상비약은 부루펜 시럽이나 타이레놀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벌레에 물렸을 때 바를 물파스와 아가가 멀미를 한다면
멀미약을 준비하십시오. 시골에도 병원이 있습니다. 전국 어디에서건 아가가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출처 : 나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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