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탈출

[나강사 도로연수] 차량관리 - 일반상식

나강사 2013. 1. 4. 12:09

냉각수와 와셔액은 반드시 점검……부족시 엔진과열 및 대형사고 유발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건강한 사람들도 겨울에는 누구나 한 번쯤은 감기에 걸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생활의 필수재가 되어버린 차 역시 베스트 드라이버라고 해도 운전 중에 발생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평소에

준비를 하고 있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이에 한국자동차 외장관리협의회 도움을 받아 차와 관련된 일반상식, 비상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모든 일에는 기초공사가 중요하듯 운전자가 운전에 대한 상식을 갖고 있는 것은 필수.

 
[ 운전 상식 11가지 ]

1. 짐으로 뒷창을 가리지 말 것 – 실내 룸미러를 통해 사각지대의 차를 살필 수 없다.
2. 노약자 및 어린이는 뒷자리에 – 반드시 뒷자리에 앉게 하고 안전띠는 필수
3. 서 있는 버스 앞을 주의 - 보행자가 행단하는 경우가 많다.
4. 화물트럭, 대형버스 조심 - 화물 낙하 우려 및 시야 미확보로 피로가 과중된다.
5. 노견은 길이 아니다 - 노견은 좁고 곁에 트럭 등 대형차가 많아 위험하다.
6. 커브길 추월금지 - 전방 시야를 확보하고 추월한다.
7. 경쟁 운전은 자살행위 - 이 세상에서 제일 한심한 사람은 운전솜씨 뽐내는 사람이다.
8. 운전의 ‘道’ - 가능하면 끼어 들지 말고 되도록 양보운전을 하자.
9. 예비키 동승자에게 - 자동차 열쇠는 특히 휴가 때 잊어 버리기 쉬운 물건이다.
10.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 - 쓰레기를 버리는 일은 몰상식한 운전자나 하는 일
11. 마무리를 잘 하자 - 목적지에 도착하면 좀 걷더라도 안전한 곳에 주차해야 한다.
위와 같은 운전 기본 상식을 바탕으로 안전운행에 돌입을 해도 평소 건강한 가정에서 가족을 위해

비상약을 준비해 놓듯이 비상시 발생할 수 있는 조치 사항과 문제해결 방법 에 대해 살펴보자.

 
[ 비상조치 10가지 ]

1. 팬벨트가 끊어졌으면 - 여유분이 없을 때 스타킹이나 끈 사용.
2. 라디에이터 물이 새면 - 새는 틈 부위를 밥풀이나 비누로 우선 메꾼 후 정비소 방문
3. 휴즈가 끊어 졌으면 - 담배갑, 껌의 은종이를 이용해 연결한다.
4. 시동이 안 걸릴 때 - 엑셀레이터를 끝까지 밟아준 후 시동을 건다. 배터리 단자와 전선을 점검하고
점화플러그를 마른

                            걸레로닦아 준다. 그래도 시동이 안 걸리면 다른 차의 배터리를 이용해 부스터케이블을 사용한다.
5. 브레이크가 고장시 - 기어를 낮추며 엔진브레이크를 걸고 주차브레이크로 여러 번 걸쳐서 속도를 줄인다.

6. 자동차 화재시 - 차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후 끈다. 후드를 함부로 열지 않아야 한다.
7. 물속에 잠기면 - 문을 열려고 하지 말고 창문을 내린다. 창문이 열리지 않으면 유리를 깨고 탈출한다.

                       다리를 지날 때 자동문이 대부분이라 조금 열어 두고서 주행하는 것이 기본이다.

                       물에서 자동문은 틈이 없으면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8. 건널목 통과중 시동이 꺼지면 - 당황하지 말고 1단을 넣은 후 시동을 건다.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차를 밀어서 통과하고,

                                         그래도 안되면 무조건 대피한다.
9.보충할 물이 없을 때 - 냉각수 부족시 물이 없다면 맥주나 주스를 사용한다.
10.연료가 떨어지면 - 호스를 이용 다른 차에서 얻는다. 연료탱크 바닥의 드레인 나사를 풀고 밑바닥에 남은 연료를 빈병에

                          모아 카브레이터 보다 높은 곳에 고정하면 최대 20Km쯤 갈 수 있다.

                          단순 응급조치로 연료통을 발로 몇 번 차면 최대 10Km는 주행할 수 있다.

▲ 클러치가 미끄러지는 경우 나무 타는 냄새를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클러치 디스크 교환

   시기를 운전자에게 알리는 신호이다.

우선적으로 운전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상식과 비상시 응급조치에 대해 알아보았다. 운전자가 일반적인 상식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운전 중에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몇 가지 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소리가 난다 - 엔진룸에서 나는 소리인 경우 온도계 바늘이 너무 높으면 과열이 나는 소리이다.

                     저속하면서 냉각시킨다. 벨트와 배전기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벨트 상태를 확인하고

                     플러그 선을 차례로 점검한다. 점화시기가 맞지 않아서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 온도계가 극고온이다 - 냉각수가 부족한 경우 시동은 곧 끄지 않고 그늘에서 서서히 식힌 후 냉각시키고, 냉각호스,

                               팬벨트 등의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 오일 압력 경고등이 켜졌다 - 운행을 중지하고 시동을 끈 후 보충한다. 오일 압력 스위치 배선을 점검한다.

                                      시동을 걸어 로커함으로부터 오일이 순환되는지 점검한다.
▶ 연료 소비가 많다 - 에어크리너 점화계통이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연료계통이나 윤활계통, 새시계통에 이상이 있거나 운전 방법에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 발밑이 이상하다 - 브레이크페달이 푹 밟히면 파이프 안에 유압이 새는 것이다.

                          즉시 차를 세우고 브레이크오일 유지선을 확인한다. 물웅덩이를 지난 후 브레이크가 밀리면 페달을

                          여러번 밟아 마찰열로 물기를 없앤다. 기어 변속이 안되면 클러치 케이블을 점검하고 악셀레이터

                          페달이 복원되지 않을 경우엔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중립에 놓은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점검한다.
▶ 펑크가 났다 - 차가 기우므로 핸들을 두손으로 꼭 쥐고 감속해서 가장자리에 세운다.

                     기어는 1단에 놓고 주차브레이크를 당기고 비상등을 작동한 후 고장표시판을

                     100m 후방에 설치하고 타어어를 교환한다.

또한 운전중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면 우선 자동차를 길 가장자리 안전한 장소에 정차 시키고 원인을 알아본 후 조치해야 한다.

차에서 나는 냄새는 그 원인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는데 냄새 종류에 따라 그 원인과 대처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비닐 타는 냄새가 날 때 - 비닐로 된 봉투나 끈이 차의 배기관 같은 것에 감겨서 주행 중 발생하는 열에 의해 타게 되면서 나는

                                           냄새일수도 있고, 담뱃불이 매트에 떨어져 매트가 타면서 나는 냄새일 수도 있다. 에어콘, 오디오부터

                                           시작해서 비상등, 뒷유리 열선 등 전기로 작동하는 장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달콤한 냄새가 날 때 - 이는 냉각수의 누출을 의심할 수 있다. 차 실내를 따뜻하게 해주는 히터의 경우, 엔진열로 뜨거워진

                                       냉각수의 온도를 이용한 온도 조절 장치로 라디에이터 호스와 같은 접속부가 헐거워지면 누수 현상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만일 문제가 있다면 엔진과열로 이어질 수 있다.
● 오일타는 냄새가 날 때 - 이는 엔진오일의 누출로 인해 나는 냄새일 수 있는데 만약 오일 교환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면

                                         오일 교환시 배기기관 등 다른 기관에 묻어있던 것이 자동차 주행시 발생하는 열로 말미암아 타면서

                                         생긴 것일 수도 있다.


 

▲ 고무타는 냄새는 팬벨트 이완이나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에서 주행을 한 경우 날 수 있는 냄새이다. (①파워벨트 ②팬 벨트 ③에어컨 벨트)

● 가죽타는 냄새가 날 때 - 브레이크 라이닝이 타는 것으로 의심할 수 있다.

                                         이럴경우 가급적 풋(foot) 브레이크 사용을 줄이고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한다.
● 식초냄새가 날 때 - 배터리충전 과잉으로 인해 그럴 수가 있는데, 배터리의 전해액이 과잉충전으로 끓어올라 나는 것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발전기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12볼트로 조정 해주는 전압 조정기의 고장 때문이다.

                                 우선 배터리 증류수를 보충해주고 창문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헤드라이트, 에어콘 등 전기소모장치는

                                 모두 작동시켜 주어야 한다.
● 고무타는 냄새가 날 때 - 팬 벨트의 이완을 의심할 수 있다. 팬 벨트가 미끄러지는 경우에는 엔진회전을 올리면 팬 벨트가 미끄러지는

                                         끼릭 끼릭 하는 소리가 들린다. 또 타이어에서 이런 냄새가 날 수 있는데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에서 주행한

                                         경우 이런 냄새가 날 수 있다.
● 오일 타는 냄새가 날 때 - 이는 연료탱크가 새고 있거나 연료파이프의 어딘가의 문제로 연료가 누출되는 경우이다.
● 나무타는 냄새가 날 때 - 클러치가 미끄러지고 있는 경우인데 클러치 디스크 교환시기를 알리는 신호라고 할 수 있다.
● 배기가스 냄새가 날 때 -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환기시킨 후 공기 흡입 레버 방향을 외기 유입, 혹은 실내공기 순환쪽으로 바꾼다.

                                         원인을 알 수 없을 때에는 운행 후 정비공장에 의뢰한다. 핸드 브레이크 레버가 완전히 아래로 내려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브레이크 계통 정비 작업시에 냄새가 난다면 라이닝 간극이 맞지 않는 상태이므로 브레이크

                                         조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와같이 차량에서 어떤 이상한 냄새가 나는 현상은 모두 차량의 중요부위와의 관련이 깊으므로 위와같이 차량의 상태를 확인해서

가까운 정비공장에 가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자료출처 : 한국자동차 외장관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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