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20시간의 연수를 무사히 마첬습니다.
장농면허 15년차... 겁많고 소심한 제에게 늘 자신감을 심어주시며
강심녀가 되라던 강사님의 말씀.ㅎㅎ 새겨듣겠습니다.
첫날은 감도 안오고 어리둥절했습니다. 오른쪽 사이드미러보고 차선 변경할때는
너무 겁먹어 어질어질... 집에까지 어떻게 살아 왔나 싶었지요.ㅋㅋ
둘째날 남한산성코스가는길... 초보자라면 한번씩 꼭 거쳐가는코스라지요.
핸들감 완전 없는 저에겐 정말 꼭 필요한 코스였습니다.
강사님이 가는도중 맛집을 가리키시며 알려주셨지만 제눈엔 들어올리없죠.ㅋㅋ
셋째날 이태원코스를 갔습니다. 큰도로일거라는 제 생각과는 달리 좁디 좁은
난생처음 접해본 도로에 뜨악~~했지만 나강사님의 쉴새없는 가르침을 들으면서
난코스를 경험했습니다. 아직은 미흡하지만 육일동안 20시간의 연수를통해서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핸들놓지않고 가까운 거리라도 꾸준히 다닐려고 합니다.
도중에 다시 막히게되면 선생님께 SOS 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그동안 완전초보인 저를 가르치시느라 마음고생 많이하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알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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