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소심녀 딱지 떼고, 이제 운전에 자신이 붙었어요!

초보운전 소심녀 딱지 떼고, 이제 운전에 자신이 붙었어요!

3개월전, 반드시 한달 뒤에는 마이카로 운전하리라는 굳은 결심으로 타 방문연수 강사에게 10시간 연수를 받았지만

결과는...참담...ㅜㅜ

옆에 앉은 강사가 버벅거리며 헤메는 저에게 좌회전 우회전 감각도 없고, 자기 한 말을 잘 새겨 듣지 않는다고 핀잔을 주면서 자꾸 한숨을 쉬는 탓에 좌절감만 

들었고 이상하게 더 운전을 못하더군요.

잘하려고 해도 안된건데.. 결국 난 운전체질이 아닌가보다 생각하며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몇달 후 다시  굳은 결심을 하고 여기저기 사이트를 통해 알아본 결과 이 카페의 나강사님을 알게 되었고,

오늘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수 첫날.

역시나 칭찬이 마르지 않는 후기들이 사실 그 자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강사님은 정말 꼼꼼 친절 게다가 기를 팍팍 살려주는 명품 강사님이셨습니다 .

 

처음엔 생소하기만 한 보폭감에 대한 이론과 실전 경험을 통해 조금씩 운전에 자신감이 붙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다른 연수에서는 경험 못하는 연속 4차선 빛같이 끼어들기... 조금 더 연습해서 필요할 때 요긴하게 활용하고 싶습니다.

또 자동차 모형을 가지고  내가 가야 할 동선을 설명해 주셔서 이론적으로 쏙쏙 이해가 되어 참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실수할 때마나 나강사님께서 정색하지 않으시고 부드럽게 지적해 주셔서 정말 무안하지 않으면서도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확확 들더군요.

이제 남은 시간 조금 더 연습하면 저 역시 명품 드라이버가 되지 않을까 야무진 꿈을 꾸어봅니다.

아직 조금 더 익혀야 하지만 선생님한테 배우면 제 나이 팔십 구십까지 평생무사고로 건강하게 운전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나강사와 실전운전배우기! 에서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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