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강사 운전연수 소개

강동구 천호동에서 감사의 글 올립니다~~

나강사 2013. 11. 10. 15:47

선생님! 안녕하세요^^

천호동에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선생님을 알게 되어

방문운전연수 받은  김희선입니다.

운전 학원에서 배울때 너무 어렵게 설명해서 뭔 말인지 대답만 했지

이해를 못했고  못알아 듣는다고 짜증내니  더 기가 죽어서 자신감 상실되고..

몇번이나 때려치울까 하다가 꾹 참고 배웠는데...

 

선생님은 정말  쉽게 설명해 주시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 팍팍 심어주시고 선생님만 믿고 따라오라고 하시는데 뭐라고 할까?

전문가에게 느껴지는 장인정신이라고 해야하나?^^ 

첫날 연수받을때부터 신뢰감이 팍팍~~  선생님 말씀처럼 선생님만 믿고 따라오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지금은 신랑도 인정해주는 실력이 된것 같아요~ 가족 나들이 할때 신랑이 

이젠 운전대를 완전 맡겨 버리고 자기는 아예 할 생각을 안 하는것 있죠...^^

 

처음만나던 첫날 소낙비에 태풍여파로 비,바람몰아치는 날씨에 몸치,길치,기계치 방향감각도 없는

운전교육 해 주시느라 넘 고생하셨습니다. 운전에 악조건만 다 갖고 있는 저에게 온 정성으로

임하시는 선생님.. 비오는 날씨에도 땀흘려 가며 열성적으로 교육하시던 모습이 기억이 나요~

나아닌 다른 연수생이 교육을 받았으면 선생님께서 조금은 덜 힘드셨을텐데 하는 마음 듭니다.

 

선생님의 염려 덕분에  동네 마트하고, 아이 유치원은 무사히 잘 다니고 있답니다.

연수 끝나고도 계속 연락주셔서 안전운전 여부을 물어봐주시는데 감동이었답니다.

20시간 연수만 받으면 끝이려니 했는데.. 고속도로는 아예 생각도 못 하고 있었습니다.

조만간에 고속도로 연수를 재신청 해 볼려고요~ 그때도 교육해 주실 꺼지요ㅎㅎㅎ

 

아직도 내리막길 코너길은 조금 무서워서 긴장 바짝하고 달립니다.

스스로 생각해도 많이 안정적으로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브레이크, 핸들 조절이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그래서 북악산 스카이웨이 길을 한번더 가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 하답니다.

요즘도 운전할때 가끔 당황 하면 차분하게 침착하게 하라고 해주시던 선생님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릴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더욱 정신차리고 배운대로 잘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도로에서 앞 차들에 흐름을 읽으면서 특히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다닐려고 노력중입니다.

항상 하시던 말씀 운전은 남을 배려 할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죠~^^

이게 모두 선생님께서 기본기을 잘 가르쳐 주신 덕분입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 초겨울철.. 안전운전교육과 감기 조심하세요~

지금도 초보탈출  교육에 여념이 없으실  선생님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시간이 없어 고속도로연수 못받은 거 조만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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