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님 안녕하셨어요^^2025년 들어와서 올 겨울 제일 추운날 글 올리네요. 늦은 나이에 지난달부터 도로연수를 배웠지요. 시내연수 끝나고 혼자 운전하기 참 힘들었어요. 다시 강사님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은 맘이 많았지만 30시간이나 운전연수를 했는데도 다시 연락을 한다는게 너무도 어려웠네요. 그래서 천천히 하다보면 되겠지 하는 맘으로 꾸준히 했더니 이젠 제법 감이 오는군요. 문정동 쌍용아파트 운전연수를 받았는데, 첫날 부터 너무도 길치이고 기계치인 저 때문에 고생 너무 많이 하셨어요. 출발하면서 브레이크와 악셀을 혼돈해서 강사님을 너무 힘들게 한거 지금도 머리로 스쳐가네요. 주변에서도 제가 운전을 배운다고 하니 특히 가족부터 걱정하고.. 어느분은 아예 하지 말라고 말리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