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운전연수 진행중인 신정동 여성 운전자입니다. 면허는 작년에 취득했지만 겁도나고 제 소유의 차량도 없어서 면허증은 그냥 신분증으로 사용 하고 있었습니다.ㅎㅎㅎ 하지만 나이가 한살이라도 더 들기전에 운전을 익혀야 겠다는 생각은 점점더 강해졌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한 기회에 자그마한 준고차를 인수받게 되어 작년부터 연수 받는다면 이분께 해야지 하고 점찍어둔 나강사님께 염락을 드렸습니다. 첫통화... 언제나 상냥하고 밝은 목소리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으세요. 친절하시고 시원시원 하십니다. 첫 만남의 시감과 장소를 정한후 두려움반 기대반으로 강사님께서 미리 보내주신 동영상과 글들을 읽으며 내일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연수 첫날.. 사실 면허따고 거의 처음으로 차 핸들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