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이는 소심녀가 아니다. 나는 강심녀이다!! 침착하자~ 침착하자~ 강사님이 가르쳐주신대로 외치며, 계속 스스로 되내이며 드디어 첫 출근을 했습니다. 20년도 전에 면허를 따고 지금까지 운전이 무섭고, 자타가 인정하는 운동신경 없는 사람이라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 카페 오랜 장롱면허 선배님들의 후기 글을 읽고 나강사님을 만나고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잠간 운전 기초상식 이론을 듣고 아파트 정문을 나설때는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어요. 구의동 아파트 뒷골목 차폭감 훈련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난 코스(골목길, 경사길, 복잡한도로등 ) 를 훈련받으며 조금씩 운전에 대한 무서움이 사라지며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사님~ 운전에 도통 감이 없는 저를 가르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