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무사히 첫 출근했습니다~^^

oo이는 소심녀가 아니다. 나는 강심녀이다!!

침착하자~  침착하자~ 

강사님이 가르쳐주신대로 외치며, 계속 스스로 되내이며 드디어 첫 출근을 했습니다.

20년도 전에 면허를 따고 지금까지 운전이 무섭고, 자타가 인정하는 운동신경 없는 사람이라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 카페 오랜 장롱면허 선배님들의 후기 글을 읽고  나강사님을 만나고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잠간 운전 기초상식 이론을 듣고 아파트 정문을 나설때는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어요.

구의동 아파트 뒷골목 차폭감 훈련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난 코스(골목길, 경사길, 복잡한도로등 ) 를 훈련받으며

조금씩 운전에 대한 무서움이 사라지며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사님~

운전에 도통 감이 없는 저를 가르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친절하게 하나하나 반복해서 가르쳐주시고, 마음만큼 잘 되지 않아 속상해하는 저를 위로해주시고...

덕분에 오늘 담대하게 출근 잘했고요.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대로 명품주차도 잘 했습니다.

다음에 뵈면 명품주차 사진 보여드릴게요~~ ㅎ ㅎ

아직도 망설이시는 장롱면허 소지자 여러분,  제가 하면 못하실 분 하나도 없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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