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딴지는 20년 되었는데.. 아이 낳고 육아하면서 차를 운전할 기회가 없어 어찌하다보니 20년이 지났더라구요. 아이가 중학교를 들어가니 이젠 운전의 필요성을 느껴서 겁이 너무너무 많은 제가 큰 용기를 내어 나강사님 소개받고 도로연수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운전연수를 오래전에도 10시간 두번정도 받은적은 있었지만.. 나강사님은 달랐습니다.모든 실전운전의 기본인 차폭감 익히기 미리 보내준 동영상따라 하기 내차와 장애물과의 50cm 거리 유지하는 감을 몸에착달라붙게 익히고 익혔습니다. 차선바꾸기, 역삼동 특수코스 골목길 돌기, 신호보기, 핸들복원력으로 쉽게하는 운전 핸들링 연습~~ 남한산성을 고불고불한 길을 다녀왔다고 남편에게 말하니 놀라더라구요~ 겁많은 내가 어떻게 다녀왔냐고..ㅎㅎ주차도 대충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