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녀 운전연수 후기

샘님~~ 안녕하세요~^^ 뽀송맘 입니다.

운전면허 취득한지 15년 아가씨때 잠깐 운전하고, 운전대만 잡으면 심장이 쿵쿵 요동치는 겁많은 소심녀 였습니다.

세월이 많이흘러 아이들이 엄청나게 성장한 지금... 학교가 아이들이 걸어다니기에 너무 멀었습니다. 엄마의 차를타고 등,하교 하는 친구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이 엄마의 무능력함을 하소연 합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도로연수를 받기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던중 샘님의 카페 연수후기를 읽어보고 신뢰가 가서 운전연수를 신청했습니다.

첫 운전대를 잡는 순간부터 세심하게 기계조작 방법도 설명해주시고, 동영상따라 하는 공간지각력 차폭감이 이해가  안갈때면 반복적으로 미니장난감 자동차로 설명도 해주시고 용기를 복돝아 주시고 혼내시는 것도, 상처받지 않고 유머스럽게 해주시고, 조금이라도 더가르쳐 주실려고 사람 많이 다니는 복잡한 골목길로 들어가 방향을 틀어서 ~~~~ 아이들 하교시간을 맞출수 없어 당황하고 멘붕이 왔을때에도 침작함을 잃지 않으셨던 선생님 ~~~ 우리 아이들에게 말을 건네며 반갑게 맞아 주신, 다정했던 선생님의 모습이 다시 한번 떠오릅니다.

그땐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지만 샘님의 가르침을 잃지 않기위해 오늘도 또 열공 열공 연습을 합니다.

혼자 스스로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는 그날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샘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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