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연수]초보 운전자의 고속도로 안전운전 요령

고속도로 운전요령
고속도로 운행은 일반 시내도로와 달리 많은 주의력이 요구됩니다. 특히 장거리 운전을

해야하는 경우,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고속도로에서의 방어운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말입니다.

1.추월할 때의 주의사항
1) 추월차선을 달리고 있는데 진입차가 있는 경우, 주행차선을 달리던 차가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추월했던 차와 오랫동안 경쟁운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주행차선의 차는 추월하려는 차가 추월하는데 시간이 걸릴 경우 속도를

   떨어뜨려 바르고 안전하게 추월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3) 우측추월은 절대 위험하다.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추월차선과 주행차선이 뒤바뀌어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주행차선으로 추월을 해야 되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교통법규상

   우측추월은 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다.



2.이상 기후시 주의사항
1) 다리 위,터널 출구에서는 강한 횡풍이 부는 경우가 있다.

 
2) 안개가 끼었을 때 차선상에 정차하는 것은 위험하다.

 
3) 폭우시에는 물의 저항으로 타이어가 부상하여 조정불능 상태가 된다.

4) 다리위에는 지열이 없어 빙판이 되기 쉽다.


3.인터체인지에서 유출시 주의사항
1) 보통 출구 2km 전방에 유출로가 표시되어 있다.

 
2) 출구표시를 놓치고 눈앞에서 출구를 확인했다면 이미 때는 늦은 것이다.

 
3)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나왔을 때,고속주행 감각이 남아있어서 속도를 
    내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4.고장시 조치사항
1) 고장시 차를 타력으로 직진시켜야 한다.

    엔진으로부터 화재가 발생한 경우 절대 본네트를 열지 말 것.

 
2) 비상전화를 이용하자.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서대구까지 비상전화가 2km 마다

   모두 275대가 설치되어 있다.

   비상전화를 들면 도로공사의 상황실과 바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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