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민제엄마입니다 ^^
연수 마지막 날이었던 4/11토요일 날
선생님과 제가 자주 가는 마트에서 주차만 1시간 30분 가량 연습했었잖아요.
선생님의 열정가득한 가르침에
어느덧 주차에 대한 자신감도 조금 생긴 것 같아요.
그리고 월요일.
아이와 신랑을 태우고 운전을 했어요.
신랑 출근시키고,
아이 병원도 다녀오고
다시 혼자서 운전해서 집으로 왔어요.
심장이 쫄깃쫄깃,
그 느낌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선생님이 늘 곁에 계셨는데
이젠 나 홀로 운전이라니.
두근두근.
많이 떨렸지만
선생님이 곁에 계시다고 생각하며
"오. 멋쟁이!
내다리 가운데~
박수 세 번 짝짝짝!
그건 김여사 자세예요!
밟아 밟아 더 밟아~~~!"
선생님 목소리를 떠올리며
차분히 운전을 했습니다.
성남에서 서울을 다녀오는 길이었기에 네비도 신경써야하고
고속도로도 타고 끼어들기도 해야했는데, 마음은 소심녀였지만 겉으론 태연한 척 생각보다 잘 해낸 것 같아요 ^^
선생님께서 다음날
병원이랑 잘 다녀왔냐고
확인전화까지 해주셔서
더 힘이 났어요 ^^
운전해서 마트에도 가고
제가 운전을 할 수 있게되니
신랑도 모임에서 맥주 한 잔 할 수 있어서 제 어깨가 으쓱해지네요ㅋㅋ
아직 서투른 부분도 분명히 있을테지만
꾸준히 연습해서 베스트 드라이버로 거듭날게요!
이렇게 제가 운전대를 잡을 수 있게 된 건 정말 선생님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평생무사고. 명품운전자.될게요! 감사해요!
나강사와 실전운전배우기! 에서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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