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취득한지 벌써 15년이나 흘러서~ 막상 운전을 할려니 너무 막막했습니다.
학원에서 배운건 앞차 따라가는 직진하는 도로주행~ 게다가 주차는 실전상황에 그닥 활용되지 않는주차
그러니 저처럼 겁많은 여자운전자는 도로에 나갈수가 없겠더라구요.
처음엔 남편의 도움으로 운전을 해볼까 했지만.. 역시나 남편들은 다 똑같더군요~^^
20살에 운전면허 따고 15년간 장롱면허.. 친정동네서(양평)연수받고 서울와서 운전 첫날 호기롭게
불법유턴하다 보도블럭타고 올라가서 타이어 펑크내고.. 다시 서울에서 연수받고.. 한 1년정도 운전을 했어요.
임신하고 운전대를 놓으니 15년의 세월이 흘러갔어요 그 15년 동안 참 악몽도 많이 꿨어요.
늘 브레이크와 악셀이 헛갈려서 당황하는 꿈.. 다시 운전하라는 주변의 말에도 해야지 해야지 하며 버텼는데..
올해 울 아들한데 이번해에는 엄마가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을 해놔서 덜컥 연수 신청을 했습니다.
남편하고 운전연수하면 꼭 싸운다는얘기요~ 백번공감~ 그래서 돈을 주고 연수 받기로 결심을했죠~
운전학원에서도 느꼈지만 어떤 강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운전습관이 달라진다는것을~ 강사님은 차내부
기기조작부터해서 세심하게 가르쳐주셨고, 제가 어떤부분이 취약한지 빨리 파악해서 그부분을 중점적으로
가르쳐주려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코너링, 끼어들기, 주차를 잘못했는데.. 코너링은 북악산 스카이웨이에서 S자코스 가르쳐주셨고
(이곳에 갔다오니 다른길은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끼어들기는 제가 자주 다니는 도로에서 배웠고..
끼어들기도 무조건 시키는게 아니라, 옆차선에 다른차가 오고 있을때 강사님은 다른차를 샘플이라고 하시더군요ㅋㅋ
차 없을때는 누구나 끼어들기 한다면서 꼭 샘플링차가 올때만 시키셨어요~ 감이 몸에배게 해야 한다면서요~
이정도면 껴도 된다는것을 자주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주차!!! 여자들은 주차가 가장 어렵다고 하잖아요.
면허딸때 학원에서 배운 주차공식으론 절대 안되더라구요 역시 전문가는 전문가인가봐요~~~
강사님은 척척 알아듣기 쉽게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잘 안될때는 장난감 미니카차 이용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고
(장난감차 몇개를 가지고 다니시더군요ㅋㅋ 도움 많이 됬어요~^^) 주차도 어려운거 위주로 해주셨고, 다양한 주차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후면주차, 전면주차, 일렬주차...
이런 모습의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나쌤 정말 감사드려요 제게 또 다른 세상이 열린 것 같아요.
머리속으로 운전하면 아직도 무섭지만 막상 운전대를 잡으면 떨리지 않습니다.
아직도 햇병아리 초보이지만 도로에서 끼어들기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지만 더 이상 겁내지 않고 해보렵니다.
서비스로 연비 아끼는 방법도 가르쳐주시고~^^ 강사님 감사합니다~
강사님께 연수받고 계속 운전하고 잘 다닌답니다~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
나강사와 실전운전배우기! 에서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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