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생무사고 안전운전 배웠던 소연엄마에요~ 운동신경 둔하고 소심하며 겁도많아 운전대 잡기가 내키지않아 차일 피일 미루다 어떻게 얼떨결에 시작한 운전연수... 첫날 미니카로 차선변경 이론듣고 빛같이 보면서 끼어들기 정말 빡세게 교육하더군요~ 겁이 나기도 했지만... 제가 운전대를 잡고 달린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신기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생기더군요ㅋ문제는 둘째날 부터 인데... 첫날 배운 장애물과 내차 약50cm 거리유지하는 차폭감 핸들 연습을 하러 갔는데 도대체... 감이 언제쯤 오는 건지... 정말 힘들더라구요~ 하루하루 도로연수가 끝날 때마다 내가 진~짜 보기 드물게 둔한 사람이라 안되는 거 아닐까 초조해져서 집에오면 힘들게 극복하신 분들 후기글 읽으면서 마음을 달랬습니다. 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