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난히도 겁이 많고 운동 신경이 둔해서 운전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용기를 내고 더 이상은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인터넷을 뒤지던중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운전석에 앉으니 너무 떨리고 겁이 나서 심장이 쿵쾅거리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잘 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젠 조금은 겁도 덜나고 편안한 마음으로 운전석에 앉을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이 모든게 선생님 덕분입니다. 아침 일찍 시작해도 피곤함도 잊으시고 너무 편한하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가끔씩 액셀과 브레이크 헷갈려서 선생님 심장을 내려앉게 해 드려서 죄송하구요.^^ 아직은 어리버리 하지만 10시간 더 배우면 지금보다는 많이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앞으로 남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