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면허취득후 학원에서 운전연수 받고 우리동네 좁은길 우측으로 꺽을 때 내차 뒤문 접촉사고를 낸 트라우마가 있어어 운전을 하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운전에 유난이도 겁 많았던 저인데, 강사님을 만나 정말 재밌게 운전했고 , 많이 웃었고, 자신감 회복해서 정말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엄청 까다롭고 사람들에 대해 의심많고, 경계심 많은데.. 어쩜 운전에 그리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르쳐 주시는지 감동도 많이받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첫날 완전 초보인 저를 데리고 차폭감 후진감 코너링 몸에 착붙게 열공 또 열공 할수있다고 잘 한다고 하며 특전사 훈련같이 연습 반복 반복... 또 반복.. 후 담대함도 키워 주시고 ㅜㅜ 좁은길 골목 골목 올라가면서 시야 넓혀주시고, 차선변경할 때 간간이 차선 밟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