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서 16시간 운전연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면허따고 한번도 운전을 안한채로 10년정도 됐어요

그래서 브레이크가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깜깜이인데, 차가 생겨서 운전을 배워야했습니다 ㅋㅋㅋ

이곳저곳 검색하는데 업체들이 너무많고 ㅜㅜ 그러다 나강사님 카페를 알게되서 여러날 동안 샅샅이

검색해 카페 후기들 읽고 확신이 생겨서, 바로 연락드리고 연수예약 했습니다

저는 2일에 걸쳐 16시간 특전사훈련같은 독한 운전연수를 받았구요

첫날 오전에 나선생님께서 저희집 주차장까지 오셔서

의자,핸들 위치 설정부터 사이드미러 위치조정, 보조거울 설치 등 기본적인 (제게 맞는) 설정법을 알려주시고,

미니카와 미니도로 모형판위에서 도로위의 상황을 직접 눈으로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셔서 더욱 이해가 잘됐어요

지하주차장 몇바퀴 돌면서 감을 익히고, 바로 도로로 나가서 민감하고 디테일한 감각 익히는 장소로 갔습니다

1시간전까지만 해도 시동거는법도 몰랐던 제가 도로위를 달리고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나강사님이 알고계신 극한의 난이도 도로들을 (ㅠㅜ) 힘들게 주행하며 차폭감,후진감,핸들감 익혔구요

제가 특히 핸들링이 미숙하여 두번쨋날엔 복잡한 역삼동 골목길의 핸들링 특훈을 받았습니다..

제가 감을 잡을때까지 같은 도로를 계속 반복하여 뺑뻉 돌며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자차연수가 끝나고 두번쨋날 저녁에 바로 남자친구 집으로 갔습니다 ! ㅋㅋㅋ 

야간운전에, 옆자리에 선생님도 없이ㅠㅜ 홀로 운전해 가는건 첨이라 걱정했는데.. 큰 문제없이 잘 다녀왔어요

그 이후 제주도 여행도 가서 짬짬이 저도 운전대를 잡으며 운전을 했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어머니를 모시고 장을 보고 왔어요 ! 차분하게 안정적으로 잘 한다고 칭찬 들었어요 ㅎㅎㅎㅎ

다 나강사님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무사고, 안전운전 열심히 할게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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