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탈출

[나강사 도로연수] 차량관리 - 시동이 잘 안걸릴때

나강사 2013. 1. 6. 11:08

경음기를 눌러보고 소리가 작으면 배터리가 약한 것으로 보면 된다.
배터리 약이 정상인지 확인해 보고 액이 부족하면 카센터 등에서 보충액을 구해 적정량을 넣어준다.
요즘에는 액보충이 필요없는 MF배터리가 많은데 이럴 경우엔 액을 보충할 필요가 없이 배터리 연결케이블로

다른 차의 배터리와 연결해 시동을 걸면 된다. +는 +끼리 연결하고 -는 전기를 받는 차의 엔진 본체에 연결해 시동을 건다.

엔진 플러그를 살펴볼 필요도 있다. 플러그가 검게 그을어 있으면 와이어 브러시로 닦아준다.
플러그에 불꽃이 튀는데도 시동이 안 걸리면 연로계통의 이상으로 보아야 한다.

엔진과 연결된 퓨즈를 점검해 볼 필요도 있다 .

 

 

시동을 꺼도 계속 시동이 걸려 있다.

 

더운 여름철에 장시간 주행하다가 정차하기 위해 시동을 껐는데, 시동이 꺼지지 않고 계속 걸려 있다.

순간 " 아이쿠, 큰일났다" 하고 당황하는 수가 있다.

이때는 변속기 레버를 3단이나 4단에 넣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다음

클러치 페달을 밟았다가 순간적으로 떼면 시동이 꺼진다.

그 이유는 엔진에 브레이크가 걸린 결과가 되므로 시동은 반드시 꺼지게 된다.
다른 방법의 하나는 보닛을 열고 에어클리너의 공기 흡입구를 걸레 등으로 완전히 막으면 공기가

안 들어가므로 시동은 자연히 꺼지게 마련이다.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주행중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발 언저리에서 '끼익'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은

브레이크 라이닝이 다 닳았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

엔진룸의 브레이크액이 많이 줄었으면 확률은 100%. 시간을 내서 브레이크 라이닝을 교환해야 한다.
보닛에서 휘파람 소리 같은 잡음이 크게 들릴 경우도 있다. 이것은 발전기기의 팬벨트가 느슨해 질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엔진시동을 끈 다음 팬벨트에 연결된 너트를 풀고 벨트를 잡아당긴 다음 너트를 조여 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핸들을 돌릴 때마다 '삐익'하는 쇳소리가 날 때는 스타일링 기어박스나 핸들에 이상이 생긴것으로 보면 된다.

 

 

냄새~~~

 

고무 타는 냄새가 날 때는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
전기계통에서 누전이 되면 전선을 감싼 고무가 타기 때문이다. 이럴 때엔 차를 세우고 냄새나는 부위를 찾는다.

전선의 피복이 벗겨진 곳이 있으면 절연 테이프로 감아 응급조치를 한 뒤 정비소에서 수리한다.
타이어가 과열되어도 고무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난다. 여름철 아스팔트가 뜨겁게 달았을 때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에서 장거리를 달리면 타이어는 과열된다.

이럴 땐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공기압을 맞춰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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