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강사 운전연수 소개

방이동 후기 공간지각력 본123

나강사 2019. 6. 24. 17:03

장롱면허 24년만에 차를 마련해서 다른 강사님에게 운전연수를 10시간 배웠습니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혼자서 도저히 차를 몰고 나가려니 너무나 무섭고 두렵더군요.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새로 마련한 차가 두달동안 주차장에서 나오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래선 안되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아는 분이 강력 추천해주신 나강사님 카페를 알게되어 연수를 받았습니다.

오늘 이틀째 연수를 받았는데 몸은 정말 녹초가 되었지만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첫날연수때 운전석조정이나 운전원리등을 미니카를 이용해서 자세히 알려주신 후 느닷없이 큰길로 나갔습니다.

정말 정신이 없었고 앞 12시 방향과 사이드 미러보기도 바빴습니다.

차폭감 후진감을 익히는 공간지각력 훈련 후진연습 등 뭘했는지도 모르게 지나갔는데

오늘 두번째 연수때는 어제 연수받은것들이 몸으로 녹아드는것 같았습니다.

고속주행에서 사이드 미러 보는법을 훈련했더니 시내주행에서는 이제 왠만큼 보이기 시작했고

공간지각력 본123 능력이 좁은길을 다닐때 정말 유용하더군요.

물론 아직은 몸이 안따라와줘서 완벽하게 할수는 없지만 전에 배웠던 강사님은 막연히 감으로 하라고

가르쳐 주신것과는 다르게 확실하게 원리를 알려주시면서 알려주셔서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 연수는 유명한 이태원과 명동코스였는데 왜 이코스를 돌고나면 다리에 쥐가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집앞의 왠만한 좁은길은 거뜬할것 같습니다.

연수중에는 절대 사고가 나지않도록 지켜봐주셔서 순간적으로 상황대처해주셔서 안심하고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집근처 도로를 벌벌떨면서 연습했는데 이틀 연수만에 이제 집근처는 너무나 편안한 도로가 되버렸네요.

가장 큰 결실이라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것 같습니다.

내일 하루더 연수가 남아있고 어떤 난코스가 기다릴지 모르지만 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해주신

강사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자신감이 없고 저처럼 겁이 많으신분들이계신다면 나강사님의 연수를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확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내일도 좋은 가르침 부탁드리며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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