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강사 운전연수 소개

송파에서 드디어 홀로서기 운전을 했습니다.^^

나강사 2015. 11. 20. 17:53

안녕하세요?^^

지난 8월말에 운전 홀로서기 한 장지동 수강생입니다.

바쁜 월말이라 차일피일 미루다.. 두달을 훌쩍지나 늦게나마 글 올립니다.

 

8월 30일까지 30시간의 운전연수를 마치고..(워낙 운동신경도 부족하고 운전감이 잘 오지 않아서..)

평생무사고 운전할건데 이번에 제대로 하지 않으면 더 힘들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월요일 출근길, 선생님 없이 혼자 운전해서 회사까지 갔습니다.^^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

선생님께 연수를 받을때는 이렇게 많이 떨리지 않았는데, 이젠 나 스스로 판단하고 운전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가슴도 두근두근,, 손도 덜덜덜, 브레이크를 밟은 다리가 후덜덜덜...

하지만, 선생님이 절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 상황을 잘 보면서

운전하라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회사까지 갔습니다.

 

차선변경도 앞차, 옆차와서 거리감을 잘 생각하면서 하니 잘 되었고,

교차로 에서도 좌우 앞뒤를 잘 살펴보면서 잘 건넜구요.

중간에 오른쪽으로 빠져야 하는 길을 지나쳐서 잠시 당황했는데, 조금 더 가니 다시 나오는 길이 있어서

무사히 출근길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40분 정도 걸리는 길을 1시간 좀더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사무실에 도착해서도 두근거림과 손떨림이 아직 남아 있었지만, 혼자서 무사히 운전하고 왔다는

뿌듯함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달팽이 좁은도로 지하3층주차장 무사히 도착 후진주차 한번에 주차완성.ㅎㅎㅎ 

 

둥지속에 편히 있던 아기새가 드디어 하늘을 날아오른 기분입니다.

선생님과 남한산성 연수때 어미새가 아기새가 어느정도 성장하면 높은 절벽으로

데리고 가 절벽밑으로 밀어버리면 아기새가 살기위해 날아간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이제 혼자서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선생님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좀 더 운전에 익숙해지고,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면 아이 데리고 주말에 놀러 다녀야 겠습니다.^.^

선생님께 한번 더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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