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연수 2일째 입니다!^^

처음엔 인터넷에 운전연수를 거듭 검색하며 이미 한 번 한 운전연수를 또해야하는지

한다 해도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우연히 카페에 들어왔다 많은 분들이

써주신 후기 보고 용기내어 선생님께 전화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오늘 운전연수 2일째였네요.

첫 날. 6년만에 운전대를 잡기도 했지만 비가오고 연수 시간이 오후이라 어둑어둑 해지는데

혹시 제가 잘 못해서 선생님도 고생시키고 저도 괜히 했다 생각할까봐

걱정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의자 높이 조절, 핸들 높이 조절, 사이드미러 조절법등

친절하게 차근차근 알려주셨고 비와서 어떡하냐는 저의 걱정에 나갔다 비오면 차 두고 올거냐고

물으시는 선생님의 질문에 어찌보면 일부러 비오는 날을 고르기도 어려운데

좋은 경험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6년 만에 운전석에 처음 앉는데 바로 도로로 나가서 차폭감, 후진연습, 주행연습, 차선변경 등 배우며

조금은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어요.

2일 째인 오늘은 달팽이길 연습 후 남한산성 구불구불한 길을 다녀왔네요.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에서 선생님께서 지금 들어가라고 하시면서 차선 변경 연습 시켜 주실 때는

순식간에 1차선에서 3차선까지도 눈 깜짝할 새 하고 있지만 선생님께 배우다보면 혼자서도 잘 할 수 있겠지요?

선생님께 배우게 되어 저에게도 운전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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