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강사 운전연수 소개

강남 청담동에서 연수받은 나은주입니다^^

나강사 2014. 11. 8. 22:03

선생님을 만나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여.^^
장롱면허 17년차이던 제게 짧은 연수기간에도 '감'말곤 다 습득하게 노력해주신

선생님의 열정적인 연수에 감동먹었답니다. 

금욜 연수를 마치고 코엑스 달팽이도로 무난히 통과해서 테크노마트까지 남편과
둘째녀석을 데리고 갔다왔답니다.
긴장한듯 아무말도 없이 벨트에 손잡이까지 잡고있던 남편은 집으로 돌아올땐
다른일에 몰두하며 제 운전에 별로 신경을 쓰지않더라구여 아직 선생님말씀 중에
남들 가는 만큼 가야 합니다 그래야 창피하지않아요. 
하시던 선생님의 가르침은 따르기 좀 힘들지만 천천히 급정거하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하며 즐거운 드라이브가 되었답니다.
이게 모두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어제는 비가 와서 하루 쉬고 오늘 다시 큰아이 데리고 이태원 좁은골목길 도로 교회까지
잘 태워다 주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늘하던 기둥옆 주차자리가 없어서 살짝 당황 했지만 외교관차와 그랜저 사이에 한번에
들어가는 명품 후진주차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물론 선생님께서 지적해 주시던 일자로 후진이 잘 안되어 다시한번 수정 했지만 운전에
많은 자신감이 붙어 이곳 저곳 갈곳들을 계획하며 가야할 길들을 미리 헤아려 봅니다 .
이 감사함은 사실 글로 다 표현하기엔 너무 부족함이 많습니다.
 20시간 밖에 연수받을 상황이 되질않아 선생님도 걱정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래도 잘 다니고
있으니 마음 놓이실 줄 믿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점이 많으니 종종 연락드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초보자던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시는 선생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연수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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