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강사 운전연수 소개

멋진 강사님께 연수를 끝냈어요^^~~

나강사 2014. 7. 8. 11:43

아픈아이 데리고 병원 다니는게 고생스러워 보인다고 오빠가 중고차 한대 구입해 줘서

그동안 운전대 한번 잡아보지 않다가 연수를 받게될 기회가 왔어요.

오빠가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회사직원 동료가 자기 와이프가 강사님께 배웠는데 운전 잘 한다고

추천해줘서 저도 운전배울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면허 딴 이후 한번도 운전 해본 경험이 없어서 자신도 없고 걱정도 되고 여러가지로 긴장이 되더라구요.

첫날 강사님께 못하더라도 잘 부탁 드린다고 말하면서 불안한 제 마음을 표현 했었지요.^^

첫인상도 너무 착하시게 생기셨고 목소리도 상냥하셔서 연수시간동안 버럭 소리 지르지시지는 않겠구나

생각하고 안심은 했었어요.^^

처음 느낌처럼 끝나는 날까지 싫은 소리 한번 안 하시고 목 아프실까봐 제가 걱정될 정도로 열심히

설명해 주신 강사님 고마워요.^^

운전이라는게 막상 해보니 강사님께서 설명을 쉽게 해 주셔서 머리론 이해는 빠르게 되는데 ... 

이거 몸이 안 따라줘서...  강사님 고생 많으셨지요^^?

운전은 자신감이라고 하시면서 손발이 실수하고 잘 안될때.. 박수치고 격려 해 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자신감 충만해서 배울 수 있었던것 같아요...^^

처음에 몸이 안 따라줘서 고생을 했지만 시간이 지나 적응이 되니 강사님께서 말씀 해 주시는데로

끼어들기도 되고 유턴도 되고 주차도 되는걸 보면서 운전도 기준을 적용해서 배우니까 수학인것 같아요.ㅎㅎ

아이 재활치료 하러 병원 다니는데 운전 할 수 있으니까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아이업고 택시 타느라 그동안 고생많이 했었는데 아이들이 편안해 하는걸 보니 정말 진작 운전 배울걸 후회가 되요. 

물리치료 하러 다니는 병원이 주차시설이 안 좋아서 지하주차장 내려 갈때 정말 미로같은 도로이거든요.

(연수전 꼭 읽어보세요 에 검토해 보시구 달팽이 좁은도로 운전연수 한번 해 보시면 실감이 팍 나죠?)

내려오는 차 올라가는 차 같이 되어 있어서 더 신경쓰야 하는데 저 여기도 잘 다니고 있어요.

둘째딸은 열차라도 탄 양 너무 신나고 재미있다고 와~ 하지요! 주차도 알려 주신데로 잘 하고 있어요.

앞으로 더 많이 활동하셔서 운전 못하는 초보자들 실전운전배우기에서 탈출시켜 주시기 바래요.

운전을 해 보니 도로에서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 너무 많은것 같더라구요.

특히 끼어들기 비보호좌회전 알아서우회전 할때 보면 저도 알겠더라구요.

전문가에게 안배우고 대충 배웠구나 !  하구요.  정말 도로흐름을 못 마추면 민폐인것 같아요.

자기만 다치는게 아니라 다른사람이 다친다는걸 모르나봐요! 강사님이 운전 하면서 여러가지

운전관련 상황들을 많이 말씀해 주셔서 제가 박사가 된것 같아요!ㅎㅎㅎ

강사님께 운전도 잘 배웠지만 아이문제로 힘들어 하는 저에게 건강상담까지 해 주셔서 인간적으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식사라도 같이 하고 싶었는데 강사님이 넘 바쁘셔서 대접못해 아쉬워요.

감사한 마음 많은사람 소개 하는걸로 갚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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