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족들과 야외로 나가기로 했어요^^

안녕하세요^^?

강사님 기복이 매우심한 요즘 날씨에 많이 힘드시지요.

오늘도 아파트 달팽이 지하주차장에서 후진주차 잘하고 올라왔어요.

친정집 갈일이 있어서 나왔는데도 차가 많이밀려도 짜증도 안나고 오히려 즐겁네요.ㅎㅎ

 

북적대는 전철,버스에 시달리는 게 고달퍼서 운전을 하고는 싶었지만...

겁보라는 나약한마음 때문에 용기도 나지 않았고 남한테 민폐끼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운전은 사실상 포기하고 지내다가 우연히 카페를 검색하다 알게 되어 운전을 배우게 되었어요.

 

교육시간동안 항상밝고 부드러운 미소로 친절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잘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강사님 덕분에 두려움도 극복하고 웃으면서 즐겁게 배울 수 있었던것 같아요.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못알아 듣고 같은 실수를 반복할때는 짜증나는게 사람 마음일텐데..

싫은소리 한번도 안하시고 항상 여유롭게 미소짖으시면서 마음 편하게 해주시는 걸 보고

도을닦는 도사님같이 내공이 가득차 보여 안심하게 배울수 있었던거 같아요~~^^

 

강사님 만나서 운전을 배워다보니 새로운 세상에 사는것 처럼 여유로와 진것 같아요.

사는게 달라졌다고 할까요.ㅎㅎ 제 자신 활기가 넘쳐요.ㅜㅜ

외출할때 전철,버스,택시 정류장으로 가는게 아니라 아파트주차장에 있는 제차로 가니까요.

요즘은 제 환경이 많이 달라져 새롭고 신기하기만 하네요.

 

운전 하나만으로 이렇게 다른 생활을 할수 있다니 요즘은 모든게 즐겁고 행복합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야외로 가기로 했는데.. 기분이 정말루 날아가듯 좋은것 있죠.ㅎㅎㅎ

2013년은 강사님 가정에 행복하고 재미있는 일만 가득하길 빌면서 감사드려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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