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청담동에서 연수받은 이채은입니다 ㅋㅎ~

선생님을 만나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여.^^
장롱면허 15년차이던 제게 짧은 연수기간에도 '감'말곤 다 습득하게 노력해주신 선생님의 열정적인 연수에 감동먹었답니다. 

금욜 연수를 마치고 코엑스 달팽이도로 무난히 통과해서 테크노마트까지 남편과 둘째녀석을 데리고 갔다왔답니다.

 

긴장한듯 아무말도 없이 벨트에 손잡이까지 잡고있던 남편은 집으로 돌아올땐 다른일에 몰두하며 

제 운전에 별로 신경을 쓰지않더라구여 . 아직 선생님말씀중에 남들 가는 만큼 가는겁니다. 그래야 창피하지않아요. 

하시던 선생님의 가르침은 따르기 좀 힘들지만 천천히 급정거하지않고 안전하게 운전하며 즐거운 드라이브가 되었답니다.

 

모두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어제는 비가와서 하루 쉬고 오늘 다시 큰아이를 이태원 좁은골목길도로 교회까지 잘태워다주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늘하던 기둥옆 주차자리가 없어서 살짝 당황 했지만 외교관차와 그랜저사이에 한번에 들어가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물론 선생님께서 지적해주시던 일자로 후진이 잘 안되어서 다시한번 나왔다 들어가야 했지만 운전에 많은 자신감이 붙어 

이곳저곳 갈곳들을 계획하며 가야할 길들을 미리 헤하려 봅니다.
이 감사함은 사실 말로 표현하기엔 부족함이 많습니다.

 
20시간 밖에 연수받을 상황이 되질않아 선생님도 걱정해주셨는데 그래도 잘 다니고 있다니 마음이 놓이실줄 믿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점이 많으니 종종 연락드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일렬주차를 혼자 해보질 않았거든여.ㅎㅎㅎ

누구에게든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시는 선생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연수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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