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0년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한번도 운전을 하지 않은 왕초보운전자 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조금만 연습하면 금방 운전 할수 있다고 말했지만 첫차를 새차로 산 저는 사고라도 날까 걱정이 앞서더군요. 직장이 바빠 운전 할 시간도 없는 저는 '자차연수'가 해답책이였고 여러 연수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정말 우연히 나선생님 카페를 찾게 되었습니다. 글들이 선생님 칭찬 일색이라 주저하지 않고 연락을 드렸죠. 다들 그러시겠지만 첫날은 무척 긴장되고 몸도 경직되고 그렇잖아요ㅎㅎ 저도 마찬가지로 긴장을 하도 해서 어깨가 다 저릴정도였는데.. 나선생님은 차안에 앉아서 기본적인 차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시고 빽미러 맞추는 법 빽미러 보는법등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도로연수를 해주시더라고요.
긴장한 저에게 편안하면서도 요점을 정확히 말씀해 주시며 진행을 해주시는데.. 무엇보다도 선생님 교육이 좋았던 건 공식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해 준 점입니다.
학생시절 수학문제 풀때, 원리도 이해하고 공식도 적용했는데 틀린 적이 있죠. 응용을 잘 못해서 하지만 운전이라는 것이 그냥 한문제 틀려도 되는 것이 아닌 생명과 재산상의 문제와 연결되니 조심하지 안을 수 없죠.
도로상의 운전환경이라는 것이 예상치 못할때가 많으니까요. 차선이 좁은 도로, 밀리고 막힐때, 고속으로 달릴때, 또 후진으로 빠져 나와야 할때, 등등 정말 편안하게 연수 받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머리로 학습하는 것보다 몸으로 학습하는 것은 잘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처음 배울 때 잘 배워야하다고.. 베트랑급 선배가 그러더라구요. 운전 예를 들면서..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운전도 습관이기 때문에 처음에 잘 배워 익혀야 안전 운전, 바른 운전을 할 수 있더라구요. 운전의 감을 운전자가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연습시키시는 노하우.. 그래서 선생님의 연수를 명품 연수라고 하나 봅니다. 아무래도 연수 프로그램이 체내에 입력되어 있으신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나선생님의 남한산성, 북악 스카이웨이 코스가 제일 인상적이었고 기억에 남습니다. 긴장도 많이 했지만 운전하는 재미도 한꺼번에 느꼈거든요ㅜㅜ 안전하고 세심하게 지도하셔서 그렇게 떨리지도 않더라고요ㅎㅎ 연수를 마치고 난 지금 혼자 운전해도 전혀 부담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도로에 나갑니다. 다 나선생님 덕분이죠. 이글을 통해 감사드리고 앞으로 많은 분들이 나선생님한테 배우셔서 안전운전 하셨으면 좋겠어요. 전 처음 배울때 잘 배워서 그런지 급출발, 급정거는 하지 않습니다^^ 선생님 오늘 고생하셨고 바쁜 핑계로 시간도 고정적이지 않은 저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들 다하는 운전이지만 남들 보다 안전하고 세심한 운전 배우고 싶은 분들 운전이 두려우신 분들! 선생님과 함께 해 보세요. 할 수 있답니다. 나선생님 추천해 드립니다.^^b
나강사와 실전운전배우기! 에서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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