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아이 데리고 병원 다니는게 불편해 보인다고 친정에서 중고차 한대 구입했는데.. 그동안 운전대 한번 잡아보지도 않다가 운전연수 받게될 기회가 왔었고 친정오빠가 여기저기 알아보는중 회사직원 동료 와이프가 강사님께 배워 운전을 잘한다고 해 저도 초보운전탈출 기회를 얻게 되었고, 운전면허 딴 이후 시내운전 해본 경험이 없어서 자신도 없고 걱정도 많이되고 여러가지로 긴장이 되더라구요~ 첫날 강사님께 못하더라도 잘부탁 드린다고 말하면서 불안한 제 마음을 표현 했었지요 첫인상도 너무 착하시게 생기셨고 목소리도 상냥하셔서 도로연수 시간동안 버럭 소리 지르지시지는 않겠구나 생각하고 안심은 했지요 처음 느낌처럼 끝나는 날까지 싫은소리 한번 안 하시고 목 아프실까봐 제가 걱정될 정도로 열심히 설명해 주신 강사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