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다른 강사님께 운전 연수를 받은 적이 있다.
그러고 나서도 자신감이 붙지 않고 하여 운전을 하지 않고 지냈다.
그러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블로그를 뒤지다가
‘나강사운전연수’ 후기를 읽게 됐다.
대부분 나처럼 운전에 자신 없는 분들이
연수를 통해 운전 실력을 갖추게 된 내용이었다.
그래 이거야! 하고 망설임없이 바로 연락하고 일정을 잡았다.
그리하여 어제부터 연수를 시작하게 되었다.
첫날은 엄청 강행군이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우리 집 근처에서 주로 연수를 했는데,
골목을 다니며 정차 중인 차에 근접한 상태에서 닿지 않게
앞으로 가기, 뒤로 후진하기 등을 많이 배웠다.
둘쨰날이 되었고, 역삼동 ‘특수코스’를 다녀왔다.
첫쨰날 내가 왜 강행군을 하며 근접 운전을 배웠는지 알게 되었다.
그것이 결국 어디서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기본이었고,
또한 주차장에 진입하거나 주차하는데 쓰이는 요령이었다.
어느 정도 차폭감과 코너링에 자신감이 붙었다.
지난 번 운전연수와 정말 180도 달랐다.
* 아래는 역삼동 특수코스를 연수하며 찍은 충현교회 앞 사진이다.
앞으로 남은 연수도 기대가 된다.
꼭 이번에는 운전이 생활화되는 나로 변화하리라 다짐도 해본다.
강사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려요~!^^
나강사와 실전운전배우기! 에서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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