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강사 운전연수 소개

성남 수진동에서 15년 장농면허 탈출하기~~^^

나강사 2014. 1. 10. 21:54

면허취득한지는 15년... 그동안 신랑과 하루 운전 배우다가 그만둔 하루가..^^

급하게 운전연수를 신청하고 조마조마하며 선생님 연락을 기다렸어요.

연수신청한 날로 9일후는 작은아이 방학이라 그전에 연수를 마쳐야했거든요.

 

결혼전엔 운전이 크게 필요치 않았고... 결혼후 아이가 둘이되자 기동력이 없으니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친정집이나 병원한번 갈래도 아이업고... 손잡고... 흐흑 

 

주위 엄마들보면 다들 차끌고 마트며 병원이며 백화점이며... 흑 너무 부러워~~

작은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시작하면서 운전면허를 따야겠다는결심을 했어요.

아이엄마들을 만나도 뚜벅이 엄마가 없더라고요...

 

연수신청하고 기달리고 있는데 나선생님께서 문자를 주셨는데...

"73세 할머니도 가르친 배테랑강사" 라는 문구에 흠~ 할머니도 하시는데 나도 할수있어..^^

 

첫날은 운전대 높이,좌석조절하는법 배우고 운전 시작전에 작은 모형자동차로 설명을 해주셨어요.

그냥 듣는거보다 모형차를 보면서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빠르더라구요.

엑셀을 밟으니 차가 움직이고 브레이크를 밟으니 차가 멈춰요 와~ 신기하다^^ 범퍼카가 생각났어요.

하지만 이건 실전운전~~ 옆차들과 부딪힐까봐 가슴 조마조마 ...

엑셀을 살짝~밟아야하는데 조절을 못해 부릉릉!!~!!! 하기도 하고  브레이크를 확 밟아 차가 흔들흔들..

선생님께서 살~밟은 법 가르쳐 주셔서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엑셀 밟을때 마음속으로 0,1,2,3,4,5,6,7  강도 높이는거 실감이 나더라구요.

출발했는데 끼어들기가 너무 무섭고 어렵더라구요... 왠지 부딪힐것 같고 자꾸 무서워지고...

수서역쪽 다녀왔는데 긴장하며 첫날 운전연수를 마쳤어요.

집에오니 긴장이 풀려서 몸에 힘이쭈욱~빠지고...

 

둘째날은 남한산성~!!

오른쪽 왼쪽 굽은 길이 핸들을 얼마나 돌려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뒤에서 차는 빵빵거리지... 길은 굽어있지... 허걱~~!!

제 급한마음 아시고 선생님께서 뒤차를 먼저 가게 해주셨어요.

남한산성은 핸들링 조절연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명품자세 만들기 굽은길~ 오른쪽길 12시 한시 열한시 9시  왼쪽길 12시~~~3시

헨들 돌리기연마~~ 정신없이 배우고 집에 도착했어요. 휴~우~~~

 

셋째날은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탔어요.

지금생각해보면 어떻게 다녀왔나 싶어요~~~^^

서울에서 오산시청까지~  120km로 달리면서 백미러보고 차선바꾸기...

1,2,3, 미러보는법 배워는데도 도대체 뭐가 뭔지 식은땀이 줄줄.....

선생님이 잘 리드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고속도로 실전운전 무사히 다녀온것 같아요.

 

그냥 제생각엔 초보운전자에게 오히려 고속도로가 더 쉬운거 같아요.

일정하게 쭉~ 갈수있으니깐...  차선변경만 안한다면...ㅋㅋㅋ

 

저는 공간감이 없어서 그런지 동네운전이 더 어렵더라구요.

옆차하고 부딪힐것 같고... 그리고 주행중엔 제차가 가운데 있는지 잘모르겠어요.(큰일큰일)

연수중에 계속 선생님께 물었어요. (차 가운데 있어요.?  차 가운데 있나요.?? )ㅎㅎㅎ

 

그리고 끼어들기도 어렵고.. 그리고.. 명품 주.!!! 차.!!! 하.!!! 기.!!!가 큰문제.!!!

이제 동네운전이 관건이네요...^^

선생님께 마트가는법 굽은길 좁은길 등등 또 배워야겠어요.

 

빨리 빨리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베스트 드라이버 엄마가 되고싶어요~~~

얘들아 타~~~~ ^^ 부르릉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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