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강사 운전연수 소개

암사동 운전연수 후기

나강사 2025. 2. 8. 19:14

안녕하세요 ^^

평생무사고 안전운전 배웠던 소연엄마에요~ 운동신경 둔하고 소심하며 겁도많아 운전대 잡기가 내키지않아 차일 피일 미루다 어떻게 얼떨결에 시작한 운전연수... 첫날 미니카로 차선변경 이론듣고 빛같이 보면서 끼어들기 정말 빡세게 교육하더군요~ 겁이 나기도 했지만... 제가 운전대를 잡고  달린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신기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생기더군요ㅋ

문제는 둘째날 부터 인데... 첫날 배운 장애물과 내차 약50cm 거리유지하는 차폭감 핸들 연습을 하러 갔는데 도대체... 감이 언제쯤 오는 건지... 정말 힘들더라구요~ 하루하루 도로연수가 끝날 때마다 내가 진~짜 보기 드물게 둔한 사람이라 안되는 거 아닐까 초조해져서 집에오면 힘들게 극복하신 분들 후기글 읽으면서 마음을 달랬습니다.

 

제 생각에 전 연수받으신 분들 중에 평균보다 오랫동안 핸들 연습을 한 것 같아요ㅎㅎ 암튼 그렇게 하다보니 완전 잘 되는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감을 잡게 되었고 20시간 시내연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사실  제 스스로가 불안해서 몇 시간 정도 연수를 받아야 하나... 갈등도 많이 했지만 홀로서기 도전할 마음으로 오랜 운전연수를 했죠! 그저께 도로연수가 끝나고 어제와 오늘 큰 애 학교 태워줬는데 어제 첨 탈 땐 애가 좀 불안한 눈치더니 (엄마가 초보라는 걸 아는 거죠ㅎㅎ)

오늘은 웃으며  탔답니다~ 방긋 웃으며 타는 모습을 보니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죠!! 지나가는 차들을 바라볼 때 난 뭐가 모자라 남들 다 하는 운전을 못할까 싶어 우울했었는데... 자신감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이고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하다보면 실력도 조금씩 늘어가는 재미도 있겠지요?^^ 교육중에 "차는 장난감이 아니니 항상 안전 생각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는 말씀을 머릿속 깊이 새겨 넣고  남을 배려하는 안전운전 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이제야, 17년간 묵혀둔 장롱면허 탈출에 성공하니 정말 오랜숙제 하나 해결한 듯 너무 시원합니다~ 능력있는 선생님을 잘 만난 덕분이죠!! 차분하게 또 성실하게 그러면서도 나도 잘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배려해 주시어 감사드려요~ 운전연수 도중 양념으로 들려주신 15년동안 몸소 체험을 바탕으로 한 나강사식 건강강의도 유익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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