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진동에서 연수받은 정은지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성남 수진동에서 연수받은  정은지입니다.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날씨에 몸치에, 길치, 기계치

방향감각도 없는 절 운전교육 해 주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운전에 악조건만 다 갖고있는 저에게 온 정성으로 임하시는 선생님..

추운 날씨에도 땀흘려 가며 열성적으로 교육하시던 모습이 기억나요~

나아닌 다른 연수생이 교육을 받았으면 선생님께서

조금은 덜 힘드셨을텐데 하는 마음은 듭니다....

선생님의 염려 덕분에  동네 마트하고, 아이 유치원은 무사히 잘 다니고 있답니다.

연수 끝나고도 계속 연락주셔서 안전운전 여부을 물어봐주시는데 감동이었답니다.

10시간 연수만 받으면 끝이려니 했는데...^^

고속도로는 아예 생각도 못 하고 있었습니다.  

조만간에 고속도로 연수를 신청해 볼려고요 그때 교육 해주실 거지요ㅎㅎ

아직도 내리막길 코너길은 조금 무서워서 긴장 바짝하고 달립니다.

스스로 생각해도 많이 안정적으로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브레이크, 핸들 조절이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그래서 북악산 스카이웨이 길을 한번더 가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 하답니다.

요즘도 운전할때 가끔 당황 하면 차분하게 침착하게 하라고 해주시던

선생님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릴때가 있어요...ㅋㅋㅋ

그럴때마다 더욱 정신차리고 배운대로 잘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도로에서 앞 차들에 흐름을 읽으면서

특히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다닐려고 노력중입니다...^^

항상 하시던 말씀 운전은 남을 배려 할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죠~

이게 모두 선생님께서 기본기을 잘 가르쳐 주신 덕분입니다.

요즈음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 겨울철 감기 조심하세요~

지금도 초보탈출  교육에 여념이 없으실  선생님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시간이 없어 추가 연수 못받은거 조만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선생님 하시는일 행운이 영원 하길 바라며...

다가올 새해 복 많이 받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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